정년이 없는 손해평가사 전망 및 시험과목

많은 자격증 중에 정년이 되면 일을 그만둬야 하는 자격증도 많습니다.

그러나 손해평가사라는 자격증은 나이, 성별,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지고 오히려 정년이 지나 프리랜서로 활동하기에 적합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손해평가사의 전망과 시험과목, 응시 방법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손해평가사란

농림식품축산부가 주관하는 국가자격증으로 자연재해나 화재, 병충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 관련 보상에 대한 피해사실 확인과 손해액을 평가하는 직업입니다. 근거 법령은 '농어업재해보험법'입니다.

전망

손해평가사는 자연재해나 화재 등의 피해 사실과 손해액을 계산해 주는 전문직으로서 AI가 대체할 수 없어 사람이 직접 해야 하는 일이므로 정년이 없고 평생일자리로 적합한 직업이므로 전망은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봉은 대략 3천만원에서 4천만이라고 하지만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사람 중에는 더 큰 소득을 올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정부는 2027년까지 대한민국 전체 농가의 60%를 재해 보험에 가입시킬 계획이며 피해 보상 품목도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 농어업의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손해평가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아직도 수요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